작품정보
- 스토리
- 신라 천년 역사의 명장, 김유신!
15세의 어린 나이에 화랑이 된 그는 향도를 이끌며 몸과 마음을 닦았다.
백제, 고구려와 싸움이 있을 때마다 주저 없이 적진으로 뛰어들어
대승을 이끈 위대한 장군이자, 백제, 고구려 유민과 함께
당나라 군을 몰아내고 한강 이북의 고구려 땅을 되찾은 불멸의 장수.
김유신! 그는 신라의 희망이었다.
"지략이 특출한 을지문덕과 의협심을 가진 장보고 같은 사람이 있었지만
중국의 사서가 없었다면 그들의 사적이 사라져 후세에서 알지 못했을 것이다.
그러나 김유신과 같은 분은 이 땅 사람들의 칭송 소리가 오늘까지 끊이지 않고 있다."
김부식 - 삼국사기 中
- 시놉시스
- 1회 - 김유신, 신라의 희망이 되다
대가야와 신라가 결혼 동맹으로 맺어지자 금관가야의 왕족들은 신라에 투항하게 된다. 이후 신라의 만명 공주와 금관가야의 김서현은 이루어질 수 없는 사랑을 하게 되고 마침내 김유신을 낳게 된다. 어릴 때부터 비범함과 영특함을 두루 갖춘 김유신은 장차 신라의 삼한 통일을 이룰 위대한 장수로 성장해 가게 되는데... 한편 김유신의 여동생 문희는 신라 진지왕의 손자인 김춘추와 혼례를 올리게 되고, 이 일을 계기로 김유신과 김춘추의 관계는 더욱 돈독해지게 된다.
2회 - 백전백승! 불멸의 장수, 김유신
34살의 나이에 아버지를 따라 첫 전투에 나가게 된 김유신은 고구려군을 크게 무찌르지만 곧 백제의 공격을 받아 대야성을 함락 당하고 만다. 이에 김춘추는 고구려의 연개소문에게 지원병을 요청하지만 뜻대로 되지 않는다. 결국 신라는 고구려와 백제의 연합군에게 당항성과 대야성을 모두 빼앗기고 마는데… 한편, 이에 격분한 김유신은 백제의 가혜성을 시작으로 7개의 성을 공격해 차례로 함락을 시키고 이끄는 전투마다 대승을 거두게 된다.
3회 - 삼한통일의 꿈을 향해
비담이 귀족 회의의 최고 책임자인 상대등이 된 후로 왕족과 진골 귀족 사이에 보이지 않는 암투가 시작되었고, 여왕을 몰아내기 위한 반란이 일어났다. 이 모든 혼란을 진압한 김유신은 대야성을 탈환하는 큰 공을 세우게 되는데… 한편, 김춘추는 당나라의 도움을 약속 받지만 당나라는 신라를 집어삼킬 계략을 꾸미고 있다. 김춘추가 신라의 무열왕으로 등극할 무렵 백제는 심각한 내부 분열이 시작되었고, 이 틈을 타 황산벌 전투에서 승리한 신라는 삼한 통일에 한걸음 더 다가서게 된다.
4회 - 삼한통일, 단일 민족의 꿈을 이루다
김유신은 특유의 용맹성과 갖은 지략으로 전투마다 대승을 거두게 된다. 마침 고구려의 내분이 일어나 신라는 이를 기회로 삼한 통일의 꿈을 이루게 되는데… 한편, 당나라는 신라를 집어삼키려는 야욕을 보이고, 이에 김유신은 고구려의 부흥군과 함께 당나라를 물리치고 진정한 삼한 통일을 이룬다.
- 등장인물
- 김유신, 김춘추, 김서현, 만명공주, 천관, 연개소문 김유신 - 어질고, 반듯하고, 용기 있고, 지략이 넘치는 신라의 장수.
김춘추 - 신라의 제 29대 태종 무열왕. 김유신과 둘도 없는 친구이자 동지.
김서현 - 김유신의 아버지. 용맹한 장수.
만명공주 - 김유신의 어머니. 어진 한국의 여인상.
천관 - 청년 김유신이 사랑한 기녀. 재색을 겸비한 여인.
연개소문 - 고구려의 장수. 눈치 빠르고 영악하다.
선도해 - 고구려 영류왕의 총신. 지략이 뛰어나다.
- 부가정보
- 연출자: 전소라 / 극본: 김소영 / 출연자: 유경선,신용우(김유신 역),장호비,박종희,권혁수(해설 역),채정우,이지현,이진홍(김춘추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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